고마워요 오늘 수현 선생님의 글을 차근히 봤다. 세세한 부분까지 자세히 기록해 놨다. 언제 보완했는지 신경을 못쓰고 있던 사이에 필요한 내용을 많이도 채웠다. 그 내용을 보면서 또 궁금한 것이 있어 카카오톡으로 물었다. 돌아오는 답변이 상세하다. 수현 선생님, 고마워요.. # 기록이 중요함을 또 배운다.기록이 있으니 돌아볼 수 있고, 참고할 수 있고, 나아갈 수 있다.특히, 나같이 자주 뭔가를 잊어버리는 사람에게는 기록이 소중하다. 2025. 6. 9. 오늘은 이상하게 기분이 별로다 오늘 이상하게 기분이 별로다.복지관에서 집에 오는 내내 찝찝했다. 뾰족하게 뭐다 이야기 할 수 없지만... 기분이 그렇다. 짐작 가는 일은 있지만그게 그럴 만한 일인가 싶기도 하다. 일할 때 감정을 닫아두고 살기로 마음먹었지만, 잘 안되는게 분명하다. 이 마음은....누군가에서 아닌걸 알면서도 쓸데없는 기대를 걸었다는 의미다. 2025. 6. 9. 일이 안풀린다. 좋은 교육을 찾아서 신청했는데, 마감되었다. 휴먼임펙트에서 준비한 오프라인 교육이다. 정원이 30명. 적지 않은 인원이다. 그럼에도 1시간 차이로 교육비 입금이 늦어져서 마감되었다는 통보가 되었다. 종원 형님께 전화를 했지만, 뾰족한 수는 안보인다. 4월에 추가 교육을 준비할 것 같다고 하신다. 아이고... 난 지금 알고 싶은데.. 구글의 다양한 적용 사례... 궁금하다. 다른 기관에서는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2025. 1. 21. 오랜만의 대화. 가슴이 설렌다. 오랜 동료와 오랜만에 대화했다. 꽤 오랫동안 연락을 못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지만, 그저 핑계일 뿐이다.짧은 대화에도 가슴이 설렌다. 2025. 1. 16. 10월 29일 아침에 관장님이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오늘은 아이들 챙기는 일이 있어 두어시간 늦게 출근했다. 사무실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생경하다. 어색한 분위기가 있을 것이라 짐작했다.조직개편은 늘 말이 많다.모든 구성원이 만족하는 조직개편 따위는 없다. 누군가는 싫어하는 일을 해야 하고, 누군가는 부담스러운 일을 맡아야 한다. 그러니 누군가는 희생아닌 희생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조직개편 마다 하는 말이 있다. 조직개편은 관장의 권한이다. 우리가 제안할 수 있지만, 받아들이는 것은 관장의 몫이다. 결국 선택은 내 몫이 아니라는 뜻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내가 어찌해볼 수 있는 일에 관여하자. 이것이 유익하다. 2024. 10. 29. 10월 23일 팀장연수에서 직원연수까지 이어지는 과정 유익하고 재미있었다. 박유진 선생님이 열심히 준비했다. 오늘 이야기를 들으며, 몇가지 아이디어를 얻었다. 장애학 공부. 유익 2024. 10. 23. 이전 1 2 3 4 ··· 7 다음